닥꼼이네's 일상다반사

 

오늘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색깔의 국화가 피기 시작한다.

국화가 주로 가을에 핀다. 하지만 다른 계절에 피기도 한다.

계절마다 이름이 다르다는것을 알고 있는가??

봄에 피면 춘국, 여름에 피면 하국, 가을에 피면 추국, 겨울에 피면 동국이라고 한다.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국화는 종류가 아주 많다.

1. 구절초

- 여러해살이 풀로 약 50센티미터 높이까지 자란다.

  9~11월에 꽃을 피운다

 

 

2. 감국

- 60~90센티미터 높이로 자란다.

  짧은 털이 전체적으로 나 있다.

 

3. 쑥부쟁이

- 30~100센터미터 높이로 자란다.

  7~10월에 꽃이 피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어 나간다

 

 

이 외에도 여러 국화 종류가 있다.

 

낮의 길이가 짧아져야 피는 국화

 

가을은 온갖 식물이 열매를 맺는 계절이다.

식물은 대부분 봄과 여름에 꽃을 피우고 잎이 많이 자란다. 하지만 가을에 꽃이 피는 식물도 있다.

바로 국화다. 국화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면 꽃이 피는 '단일 식물'이다.

이러한 식물에는 국화 말고도 코스모스, 구절초,쑥부쟁이 등이 있다.

 

 

국화의 쓰임

 

국화는 향기가 좋고, 꽃도 아름다워 먼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 조상들은 국화를 소재로 시를 짓기도 했고, 도자기나 그림, 공예품 등 곳곳에 국화를 그려 넣었다.

사람들은 국화의 어린잎을 나물로 먹고, 꽃은 찹쌀가루 반죽 위에 얹어 국화전을 부쳐 먹기도 했다.

말린 국화 꽃잎은 우려서 차로 마신다.

국화차에는 많은 효능이 있다. 감기예방이 대표적인 효능인데 기본적으로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를 예방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추운 겨울철에 인기가 많다.

환절기나 일교차가 심한 날에도 방신하면 감기가 걸리기 쉬운데 이때 국화차를 틈틈히 마셔주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두번째로는 시력보호 및 관련 질환 예방이다. 국화에는 비타민a 성분이 들어있어 눈 건강에 탁월하다

눈의 피로를 풀어줘 충혈이 되지 않게 돕고 시력보호 효과도 있다고 한다.

세번째로는 혈액 순환및 혈관 건강 개선이다.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에서 아예 제거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조금이나마 우리 몸에서 이것들을 어떻게 잘 배출해 내느냐가 문제인데, 이부분을 국화차가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국화차는 알코올을 분해 및 배출 시켜주기 때문에 숙취를 없애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국화 축제

 

매년이면 늦가을 10월에서 11월 초순에 전국에 국화축제가 개최죄는데 축제 명소로는 경기 파주 퍼스트가든 국화축제, 청남대 국화축제, 월출산 국화축제,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전남 항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전북 익산 중앙 체육공원에서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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