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꼼이네's 일상다반사

스물스물 연휴가 끝을 보이기 시작한다...
너무 아쉽다 !!!  이대로 끝을 내고 다시 일상을 맞이해야 .... 그럴 순 없다. ㅎㅎ
다시 한번 불씨를 지펴보자. 검색 끝에 결정한 장소는 "거제도"

 

거제도라는 곳은 관광지로 많이 알려진 장소라서 수 많은 펜션들이 존재한다.
많은 펜션들 속에서 진흙속의 진주를 발견하듯... 양질의 펜션을 pick해야 기분좋은 여행을 할 수 있다.

닥곰이가 pick 한 곳은 "JJ풀빌라"
지금부터 이곳의 후기를 써 본다.

 

풀빌라 문 앞에 다다르면 큼지막한 입간판이 우뚝 서있다.
그 아래로 4개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딱 봐도 신축 느낌이 든다.

 

닥곰이가 예약한 룸은 빌라1동의 2층 "1-201" 룸이다. (루프탑 st.)

룸 전체 파노라마 뷰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던 느낌이다.
특징은 층고가 어마무시 했다. 대략 2층 건물 보다 더 높은 느낌...
그래서인지 답답함이 전혀 없었고 실제 평수 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아래는 공간별로 컷컷

 

거실과 드레스룸
스파공간과 침실로 연결되는 통로
침실
주방과 화장실

모든 공간을 돌아보며 느낀점.... 싱글족들이 살기 딱 좋은꺼 같다!!!
틀에 갇힌 아파트 구조가 아닌 이런 구조는 개인의 공간활용 취미생활 등등 모든면에서 best~~

아래는 JJ풀빌라에서의 디테일적인 부분 몇 컷컷

 

눈치를 챘는지 모르겠다. 거실창이 크고 층고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전동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다. ^^ 마치 세리박 집처럼...ㅎㅎ
스파 디테일
꽃 실내화, 부드러운 타월
주방 정수기, 화장실의 세스코

잠자는 실내 공간은 대략 이렇다.
사실 실제로 보면 더 깔끔하고 만족도가 상당한데.. 사진상으론 그게 다 담기진 못한듯 하다.;;

이제 루프탑 공간으로 올라가 보자. 고고~
참고로 올라가는 계단은 실내에는 없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서 올라가야 한다.
(크게 불편하진 않다. 우리만 쓰는 공간에 있는 계단이기 때문에...)

 

루프탑 파노라마 뷰

바다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때마침 저 멀리 노을이 보인다. 어메이징!!! 돈이 아깝지 않은 뷰!!!!
이곳에서 날이 어두워지면 가든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ㅎㅎ
이곳 만의 숨겨진 무기... 가스 그릴과 함께 ^^ (사진 참고)

 

 


바다를 바라보며 난간앞에 다다르니.... 건물 아래로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실외 수영장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바다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지금은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아무도 이용안한다. ㅎㅎ

후기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시설, 인테리어, 청결 모두 매우 만족이다.
사실 더 만족한 부분은 직원분들의 친절 :) excellent
두말 필요없이 다음주 또다시 예약 각이다 ^^
그리고 이게 구비되어 있을까?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그냥 구비되어 있으니 맘편히 오면 되겠다. ㅎㅎ

단 한가지 신경쓰이는 부분은 어린 영유아와 함께 오는 가족에게는 바닥이 타일이라서 위험 할 수 있다는 점.
(사전 예약시 영유아가 있다는 정보를 넣으면 바닥에 매트를 깔아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

 


풀빌라 위치는 요기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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