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꼼이네's 일상다반사

벚꽃이 만발하였다.

하지만 오래가진 않을 듯하다.

바로 내일부터 비소식이...ㅠ.ㅠ

 

어찌보면 화창한 하늘아래 벚꽃의 초절정기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 오늘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당연히 집에 있지 말고 꽃 구경을 나가봐야지 ^^

우선 그전에 카페인 충전을 하러 고고!!

 

오늘 닥꼼이가 향한곳은 독특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카페인가... 식물원인가...

애매하다 ㅎㅎ 거기다 드 넓은 정원까지!!

 

이곳은 김해에 위치한 "파우제앤숨" 이라는 곳이다.

식물원 카페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평일인데 이미 주차장은 풀~~

 

왜 식물원 카페일까? 얼른 확인하러 들어가본다.

증거사진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입장과 동시에 정말 식물원이라 생각 될 정도로

많은 식물들이 있다. ㅎㅎ

 

잘 찾아 보면 한라봉하귤이라는 과일도 심어져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맛있어 보인다고 따진 맙시다 ㅎㅎ

 

조금 걸어 들어가다 보면 이런 메뉴판을 볼 수 있다.

바로 맞은편에 카운터가 있는데

이곳은 음료만 딱 주문하는 곳이다.

1인 1음료는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아마도 식물원 입장료 개념인듯 하다.

 

그리고 주문한 음료는 이곳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좀더 들어가면 나오는 또 다른 건물에서 받게 된다.

어떤 곳인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짠!!!

넓은 정원과 중후한 토스카나 스타일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 곳이 진짜 카페 건물 되시겠다.

닥꼼이는 카페에 들어가기 전 이쁜 정원을 사진에 담아 본다.

 

 

이런 정원을 가지고 있는 전원 주택에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잠시 가져본다.

하지만 현실은... 고된 관리를 해야 하므로 pass ㅎㅎ

정원 구경도 했고~

카페 안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래에서 살펴보자.

 

 

음...겉과 다르게 안은 노멀했다.

전시 된 베이커리 종류는 몇가지 없었으며

진열장 속의 마카롱도 so so~
여기서 살짝 실망감이 밀려온다. ㅎㅎ

 

다른건 추가로 구매하지 않고

처음 구매했던 커피를 들고 정원 옆 테이블로 착석!!

일회용 커피잔 디자인이 좀 독특하다

잠시나마 봄바람과 함께 휴식을 ....

 

오늘 밖으로 나온 주된 목적이 "벚꽃" 구경이니까

이곳에서 오래 머물진 않고

꽃 구경하러 다시 고고~
나가는 길에 보이는 어린이 놀이터 사진에 담기.

 

짧지만 독특한 부대시설을 겸비한 "파우제앤숨"

리뷰는 여기까지 ^^

한줄요약: 음식보단 부대시설 즐기자

 

 

위치는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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