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꼼이네's 일상다반사

요즘 너무 정신없이 사는 것 같다.

작년 가을에 다녀 온 "을숙도 철새공원"에 대한

글을 이제서야 쓴다. ㅠㅠ

(since. 2020.10.17)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이상하게 가을의 주말은 집에 있는게 너무 힘들다.

어디론가 항상 떠나고 싶은 그런 마음??

 

날씨마져 너무 좋은 오늘~

피크닉 명소를 찾아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을숙도!!!!

을숙도에는 여러 공간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피크닉 명소가 되어버린 "을숙도 철새공원"

오늘은 이곳에서 힐링을 할 것이다. ㅎㅎ

 

 

도착한 시간이 점심때라서 그런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다.

 

 

닥꼼이도 테이블을 설치하고

집에서 준비해 온 김밥으로 배를 채우기 시작 ^^

 

 

역시 밖에 나와서 먹는 음식은...

모든 것이 맛있다 ^^

참고로 이곳에서는 고기를 굽거나,

텐트를 설치하는 행위는 안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맥 or 김밥을 먹고 있었다 ㅎㅎ

암~지킬껀 지켜야지!!!

 

먹는 것도 잠시....

드 넓은 잔디 광장을 아이들이 가만히 둘리 없다.

발바닥 땀이 날 정도로 뛰어다닌다. ㅎㅎ

 

어딜가나 챙겨다니는 "잠자리채" 

다행이 아직까지 잠자리가 날아다닌다.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소화도 시킬 겸 공원 한바퀴를 둘러본다.

 

커다란 갈대숲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정신없다.

 

그네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바글바글 ㅎㅎ

 

마지막으로 화창한 가을 하늘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맑은 하늘 처럼 얼른 코로나도 사라져 버렸으면...

 

후기를 마치며...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넓은 잔디 광장

깔끔하게 조성 된 공원

피그닉하기엔 정말 안성맞춤인 듯 하다.

날씨 좋을 때 틈틈히 음식싸서 방문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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